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리는 비법
오징어볶음은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한국 요리 중 하나입니다.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훌륭한데요. 하지만 오징어의 식감을 살리면서도 양념이 잘 배게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 글에서는 오징어볶음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직접 경험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담아 자세히 설명할 테니, 따라 하기만 하면 감칠맛이 살아 있는 오징어볶음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2.1 재료 준비
오징어볶음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신선한 오징어와 양념입니다. 다음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재료분량비고
오징어 | 2마리 | 손질 후 적당한 크기로 썰기 |
양파 | 1개 | 채 썰기 |
대파 | 1대 | 어슷 썰기 |
당근 | 1/3개 | 채 썰기 |
청양고추 | 2개 | 송송 썰기 |
홍고추 | 1개 | 색감을 위해 추가 |
식용유 | 2큰술 | 볶을 때 사용 |
물 | 3큰술 | 촉촉한 식감을 위해 |
양념장
양념분량
고추장 | 2큰술 |
고춧가루 | 1큰술 |
간장 | 1큰술 |
설탕 | 1큰술 |
다진 마늘 | 1큰술 |
맛술 | 1큰술 |
참기름 | 1큰술 |
후추 | 약간 |
2.2 조리 과정
① 오징어 손질하기
- 오징어는 내장과 눈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칼집을 넣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두면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② 양념장 만들기
-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맛술, 참기름, 후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 양념은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 두면 감칠맛이 배가됩니다.
③ 채소 준비
- 양파와 당근은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추가하고, 덜 맵게 하고 싶다면 홍고추만 넣어도 좋습니다.
④ 볶기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양파와 대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내줍니다.
- 준비한 오징어를 넣고 강불에서 1~2분간 빠르게 볶습니다.
- 미리 만든 양념장을 넣고 오징어에 잘 스며들도록 섞으며 볶아줍니다.
- 마지막으로 당근과 고추를 넣고 1분간 더 볶아줍니다.
⑤ 불 조절과 마무리
- 오징어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빠르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불을 끄고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른 후 한 번 더 섞어 마무리합니다.
3.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및 새로운 조리법
3.1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음식설명
공깃밥 |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환상적인 궁합 |
계란찜 | 부드러운 식감으로 매운맛을 잡아줌 |
김치전 | 새콤한 김치와 오징어볶음의 조화 |
쌈채소 | 깻잎이나 상추에 싸 먹으면 더욱 맛있음 |
3.2 새로운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조리법
조리법설명
오징어덮밥 | 오징어볶음을 밥 위에 올리고 계란 프라이를 곁들이면 완벽한 덮밥 완성 |
오징어비빔국수 | 오징어볶음을 고명으로 올려 비빔국수와 함께 즐길 수 있음 |
오징어찜 | 매콤한 양념을 그대로 활용해 쪄내면 촉촉한 오징어찜 완성 |
4. 어울리는 주류 및 칼로리 정보
주류설명
소주 |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최고의 조합 |
막걸리 |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조화 |
맥주 | 적당한 청량감으로 느끼함을 잡아줌 |
1인분 기준칼로리(kcal)
오징어볶음 | 약 250kcal |
감칠맛을 극대화하는 오징어볶음
오징어볶음은 손쉬운 조리법이지만 재료 손질부터 볶는 과정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념장의 배합과 볶는 시간 조절이 핵심이며, 너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만약 더욱 깊은 감칠맛을 원한다면 양념장을 하루 정도 숙성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매운맛을 조절하고 싶다면 고춧가루의 양을 줄이거나 청양고추 대신 홍고추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볶음은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입니다. 이 레시피를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 보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자주 하는 질문(FAQ)
Q1. 오징어를 덜 질기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오징어를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강한 불에서 짧은 시간 동안 볶아야 합니다.
Q2. 양념이 잘 배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거나, 볶기 전에 오징어에 10분 정도 양념을 살짝 버무려 두면 더욱 깊은 맛이 납니다.
Q3. 덜 맵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고춧가루의 양을 줄이고, 청양고추 대신 홍고추를 사용하면 덜 맵지만 감칠맛이 좋은 오징어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Q4. 오징어 대신 다른 해산물을 사용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낙지나 갑오징어를 활용하면 색다른 식감의 볶음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Q5. 남은 오징어볶음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A.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재가열할 때는 약한 불에서 살짝 볶아주세요.
이제 오징어볶음을 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보면서 자신만의 황금비율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백종원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는
저 역시도 맛있다~ 하게 되더라고요.
밥 비벼 먹으면 꾸르맛!!
오징어2+½마리, 대파 한뿌리, 양파½개, 청홍고추1개씩
당근약간, 양배추, 깻잎7~8장, 물 대략 100ml
진간장(5), 기름(3~4), 고춧가루(3), 고추장듬뿍(1),
설탕(1~1.5), 다진마늘(1), 참기름(1), 통깨
* ( )안의 숫자는 밥숟가락 계량표시임.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 꺼내두어 해동시키는데
크기가 작아서 두마리는 모자를 것 같고, 세마리는 많을것 같고 ;;;
그래서 두마리와 다리만 좀 더 사용하기로 결정!
백종원 오징어볶음에 들어갈 채소도 알록달록하게 준비를 해봤어요.
깻잎이 있어서 함께 넣으면 좋겠다 싶어 더했고요
알배기배추 대신에 요즘 많이 보이는 양배추를 준비했습니다.
오징어는 먹기좋게 썰어주고
채소도 어슷썰거나 채썰거나 먹기좋게 썰어둔 모습이에요
그리고 하나 더!! 첫번째 포인트랄까요.
대파는 초록부분은 작게 썰어주고(+ 파기름용)
대 부분은 어슷썰어서 준비를 해뒀습니다.
양념장에는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진간장을
미리 잘 섞어 준비하고

팬에 오일 3~4 수저 더해주고
파기름부터 내어주면서 대파를 볶아주세요.

거기에 썰어둔 오징어와 함께
설탕 1.5수저 넣고 잘 볶아줍니다.
이것이 두번째 백종원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먼저 볶아주다가 오징어가 살짝 익으면
이제부터는 좀 더 스피드하게 요리를 해줄거에요
준비해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골고루 볶아주다가
여기에서 세번째 포인트!!
바로 물 100ml 정도를 넣고 볶아주는거랍니다.
사실 볶을때 양념만 더하면 타기도 하는데
썰어둔 모든 채소를 넣어주고
양손을 이용해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약불 말고 이때에도 인덕션 제일 높은 단계에서 볶아줬어요.
채소가 다 익을때까지 볶아주기 보다는
살짝 덜익었다 싶을때까지만~
잔열로도 익기때문랍니다.

양념 골고루 더해진 오징어볶음 황금레시피!
참기름 한수저와 통깨로 마무리해주면)
아들내미 방에서 숙제하다가 나와서는 맛있는 냄새 난다네요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지 저도 입맛 돋더라고요.

물을 넣으면 이상하게 볶아질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보세요~ 딱 먹기 좋은 자작한 국물이 더해진 모습이죠!
간은 더하지도 않았고요
저위에 있는 그대로만 더해서 휘리릭 볶아냈답니다.
역시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지니
각각에서 우러난 맛이 또 이렇게 맛을 더해주네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밥 비벼먹으면 딱이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참기름 좀 더 준비하고
김가루 있는거 더해서 비벼먹으려고요.
만들자마자 맛보고 싶었는데 남편 일이 있어서
좀있다가 집에 올것 같아 같이 맛보려고 합니다.
가끔은 매콤~한 음식 당길때가 있잖아요.
요즘 딱 그럴때가 많은데
혹시라도 저처럼 냉동실에 숨겨둔 오징어가 두어마리 있다면!!!
백종원 오징어볶음과 함께 맛봐도 좋을 주말이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바람은 매섭게 부네요.
막둥이 오늘 드디어 미용하는 날이라 아침에 맡기고
점심 먹고 오후에는 앞 베란다 남편하고 정리하기로 했어요.
밥 두둑히 먹고 열심히 청소하는 오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이어가세요